DESIGN PROJECTS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상징광장 
현상설계 공모

기간  2015.06 - 2015.09

발주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

위치  세종특별시 나성동 248 일원 

일반광장 면적  25,732

지하주차장 면적  19,240㎡(주차장, 자전거센터 포함)

공사비  310억원

공모방식  국내외 건축사 대상 공개경쟁

수상 1등

Prof. Youngmin Kim + 채움조경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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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국가는 곧 나랏님을 의미했다. 나랏님이 사라진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국가에게 나랏님의 역할을 요구하였다. 그래서 우리에게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덮개였다. 국가라는 덮개의 주인은 국민이 아닌 타자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이념에서 만들어졌다. 그러한 국가는 국민이 균등한 기회를 얻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릇 같은 국가이다. 그래서 이 광장이 상징하는 대한민국은 국민이 스스로를 담을 수 있는 국가라는 그릇이다.

경계_경계를 만든다.

비움_경계는 비움을 규정한다.

​채움_비움은 채움으로 바꾼다.

| 국가라는 그릇

경계_ 다양한 일상을 담는 경계를 만든다.

첫번째는 경계의 전략이다. 광장은 독립된 공간이라보다는 인접된 크고 작은 공간들의 집합체의 일부이다. 그러나 대상지의 광장은 8m의 확장공지와 도로로 인해 주변의 도시적 인자들의 영향력이 미치기 힘든 구조를 갖고 있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계에 새로운 경계 조직을 도입한다. 경계 조직은 기존의 도시적 프로그램과는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는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경계의 프로그램들은 광장과 주변으로 확장되어 광장을 활성화 시키면서 동시에 도시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한다.

​비움_특별함을 담을 판의 구조를 조직한다.

두번쨰는 비움의 전략이다. 광장의 본직절 특성은 비움이다. 하지만 우리 도시의 많은 광장들은 비움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하찮고 반복적인 오브제들로 광장이 채워진다. 하지만 비움의 공간인 광장은 채움의 전략만으로는 성공적이 될 수 없다. 채움을 생각하기 이전에 비움의 전략으로 판의 구조를 조직해야한다. 비움은 스케일과 밀도의 두 가지 방식으로 조직화 된다. 다른 스케일과 밀도의 채움과 비움의 관계는 경계의 고정된 프로그램과 유동적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조직화하는 세부적인 전략에 따라 구체화된다.

채움_변화하는 상징을 담는다.

​세번째는 채움의 전략이다. 비움은 구조적인 상징이다. 비움의 상징은 활동적이며 프로그램적인 상징을 전제로 할 때 의미를 지닌다. 비움이 형식이라면 채움은 내용이다. 세 종류의 상징이 제시된다. 첫째는 형태적 상징이다. 양단의 건축과 선큰 광장은 가장 두드러진 공간적 형태를 제시한다. 둘째는 비움의 상징이다. 채움을 최소화한 상징적 활동을 담는다. 셋째는 채움의 상징이다. 활성화된 다양한 활동을 담음으로써 광장의 모습과 기능은 고정되지 않고 계속 그 색을 바꾸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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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andscape planning and desig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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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Seoul.